레플리카 도금 주얼리의 진실
백족은 판매에 있어서 만큼은 고객에게 솔직할것입니다.
"925 실버에 18K 특수도금".. 이제 거짓말은 하지마세요.
사이트들 상품 설명을 보면 이런 문구가 넘처흐릅니다.
"925 Silver + 18K 특수도금"
"은 베이스에 정밀하게 입힌 18K 특수도금"
"흔한 저가 도금과 다르다"
"은에다 제대로 올려서 변색이 적다"
이건 불가능합니다. 그래서 오늘 [백족]에서 이게 왜 거짓인지 알려드리고, 저희는 절대 이런 거짓을 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.
왜 925 실버 + 18K 특수도금은 불가능한가
기술적 문제가 존재합니다.
은 위에 금을 직접, 두껍게 올리는 건 생각보다 훨씬 까다로워요.
저희 모두 중학교때 배웠어요. 은의 산화와 색변화에 대해서요.
은 원자는 금층 안으로 확산이 되면서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해요.
그리고 은은 산화 되면서 도금층 아래로 비치거나, 얼룩이 생겨요.
그래서 저 기술을 제대로 하려면 반드시 중간에 배리어 레이어를 넣어야 합니다. 즉, 구리, 니켈, 팔라듐, 로듐 과 같은 층을 사이에 둬야해요.
중간층 없이 "특수도금" 이라고만 써놓고 끝내는 건, 두깨 자체를 제대로 올리지 않았다거나, 아니면 애시당초 저 공정 자체가 거짓인겁니다.
원가적으로 말이 안됩니다.
귀걸이와 같은 얇은 것에는 기술적으로 정말 어렵습니다. 그럼 두꺼운건 쉽게 할 수 있을까요?
브레이슬릿처럼 무게가 나가는 디자인에는 기술적인 문제 말고 원가의 문제가 있어요.
진짜 925 실버를 베이스로 쓰고, 제대로 된 두깨의 18K 도금을 올리려면
은 원가 + 금 사용량 + 공정비 + 광택 + 불량률까지 합쳐서 원가가 계산될텐데.. 얼마나 비쌀까요?

은과 구리의 가격 차이입니다. 200배의 원가 차이가 나요.. 이런데도 실버를 쓰신다구요..?
또한 "특수도금"이라고만 쓰고 실제 두께가 몇 마이크론인지는 절대 밝히지 않아요. 물론 그네들이 알 방법이 없겠죠. 근데 저 공법도 그네들은 알 방법이 없을겁니다.
일반적으로는 대부분 은이 아닌 금속을 사용하여 은으로 포장합니다. 은은 뭔가 있어 보이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니깐요. 보통 1:1급은 실제 금으로 제작하구요.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요.
그 외에는 구리나 황동에 도금을 합니다. (실제 구리나 황동은 전기전도율과 흡착률이 매우 좋습니다.)
그나마 구리나 황동에 도금을 하면 다행이죠. 도금 자체도 안하는 경우도 많으니깐요.
어쨋든 모두 고객을 속이는 행위임에는 분명합니다.
"특수도금"이라는 말 자체가 함정입니다.
그냥 "고급적인 척" 하기 위한 마케팅 용어일 뿐입니다.
왜 많은 사이트들은 계속 이 거짓말을 쓰는가
너무 간단해요.
사람들은 "은 = 고급", "18K특수 도금 = 오래간다"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.
구리나 황동이라고 솔직히 말하면 싸 보이잖아요. (궁금하시면 종로 금방가보셔요.. 도금 추천 어디에다 하시는지요..)
뭔가 "925 실버 + 18K 특수도금" 이라고 쓰면 갑자기 프리미엄처럼 느껴지죠?
그래서 쓰는겁니다.
고객이 나중에 도금이 벗겨지고 안쪽이 비쳐도 "원래 도금은 다 그래요." 라고 빠져나갈 생각을 하고 파는거고요.
즉, 그냥 가격을 올려치기 위한 포장일 뿐입니다.

실제 일반 레플리카 제품에서 보이는 구조로 겉은 골드 전기도금, 속은 구리의 단면입니다
그럼 제대로 된 방식은 무엇인가
실제로 오래가고, 밀착력이 좋은 현실적인 방식은 이렇습니다.
베이스는 구리나 고품질 황동을 씁니다.
그 위에 적절한 중간 처리와 충분한 두께의 도금을 올립니다.

실제로는 사진 처럼 구리 위에 중간층을 두고, 그리고 도금을 합니다.
구리가 도금에 가장 효율적인 이유는 명확해요.
전도성이 좋아서 도금이 균일하게 올라가요.
밀착력이 좋아서 잘 벗겨지지 않아요.
원가가 현실적이라 도금 두께를 조금이라도 제대로 올릴 여유가 생겨요.
은을 베이스로 쓰면 제대로 된 공정을 다 지키려면 원가가 크게 올라갑니다. 크롬하츠 레플리카가 비싼 이유가 뭔데요.. 그럼 925실버에 금도금을 하면 크롬하츠보다 비싸야죠 ^^?
백족은 결코 말로 포장하지 않겠습니다.
저희는 결코 가격을 올려치기 위해 거짓으로 고급인 척하지 않겠습니다.
저희도 확인할 수 없는 말을 애매한 단어로 포장하지 않겠습니다.
저희는 한 번 팔고 끝낼 생각이 없습니다.
사신 분이 "여긴 진짜 다르네", "와 합리적이네"라고 느끼고, 다시 찾아오시게 만드는게 저희의 목표입니다.
이제 쥬얼리를 하게 된 만큼 솔직하게 하는 것이 고객에게 하는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.
다음에 저희 사이트가 아닌 다른 사이트에서 레플리카 주얼리를 살 때 은에다가 도금을 했다는 문구가 보이면 물어보세요.
"두께는 몇 마이크론인가요?"
"중간층은 넣었나요?"
"실제 베이스가 정말 925인가요?"
대부분 대답을 못할거에요.
저희는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답할것입니다.
그게 저희가 선택한 방식입니다.
백족